예를들어 하이킹이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활발한 야외 활동에 나선다는 것은 우리 심신의 행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홍콩이 빌딩 숲이라고 생각하지만, 빽빽한 밀도의 도심은 세계 어떤 곳보다 자연 속 야외 활동이 도시와 가깝기 때문에 건강한 일탈이 더 용이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홍콩의 자연으로 나가면 감각을 활짝 열 수 있다. 산에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외딴 해변에 부딪치는 파도 소리에 귀 기울이며, 홍콩의 문화유산을 잇는 지역 음식을 맛보고, 깊은 숨을 마시며 숲의 냄새나 전통마을에서 말리는 생선이나 새우젓 냄새를 맡아보자. 해안가를 방문에 과거 화산의 상처를 안은 바위도 만져볼 수 있다.
이렇게 감각을 연결하는 것은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추억을 만드는 강렬한 방법이다. 그뿐만 아니라 홍콩의 시골 마을이 제2의 명소가 아닌 홍콩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즐길거리
여행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