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탁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활기찬 미식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카이탁 스포츠파크는 물론, 에어사이드와 더 트윈스 근처에 다양한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어 세계 각국의 맛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든든한 현지식부터 아시아 요리, 글로벌 메뉴까지 카이탁과 주변 맛집에서는 누구나 취향에 맞는 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밍가든 레스토랑에서는 정통 홍콩 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셰프들이 정성껏 선보이는 딤섬 메뉴로는 바삭한 군만두와 촉촉한 찐빵이 있고, 전통 연회 요리인 전복을 곁들인 푹 삶은 거위발, 그리고 차슈와 통돼지구이 같은 완벽하게 구운 고기 요리들도 맛볼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카이탁 스타디움의 전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통유리창 옆 좌석을 추천합니다.
든든한 한 그릇이 필요할 땐 소 고 비프 브리스킷(So Gor Beef Brisket)의 푸짐한 소고기 국수만 한 게 없습니다. 고소한 지방과 담백한 살코기의 비율이 완벽한 대표 메뉴, 간장 양지찜은 꼭 맛보세요. 이외에도 양지, 갈비살, 치맛살, 힘줄, 양 등 다양한 부위의 소고기 조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내장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소고기 완자, 완탕, 돼지갈비, 튀긴 닭날개와 같은 토핑을 곁들여 국수나 밥과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카이탁 스포츠파크 내 푸드코트 푸드 갈라(Food Gala)를 방문해 보세요. 이곳에는 총 10개의 다양한 음식 및 음료 매장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JMT의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김밥, 페퍼런치 익스프레스의 매우 뜨거운 철판 요리, Blessed Alley의 차찬텡 스타일 메뉴, Blessed Gallus의 치킨 누들 수프 등 다채로운 현지 및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에도 여유가 있다면, Phi Coffee & Pancakes의 폭신한 수플레 팬케이크나 Jollibean의 전통 아시안 디저트로 달콤한 마무리를 해보세요.
일본식 야키니쿠 전문 브랜드 규카쿠(Gyu-Kaku)가 카이탁 스포츠파크에 새로운 다이닝 콘셉트, 규카쿠 J(Gyu-Kaku J)를 선보였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애피타이저부터 든든한 돈부리, 합리적인 가격의 야키니쿠 세트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세트와 고기 양을 선택한 후에는 와사비, 흑·백후추, 커민 등 개성 있는 소스를 골라 테이블에 내장된 그릴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단품 메뉴를 추가하면 더욱 푸짐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하노이 베트남 퀴진 (Ha Noi Vietnamese Cuisine)는 어두운 원목 가구와 초록 식물이 어우러진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으로, 베트남 현지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바삭한 베트남식 튀김 만두(스프링롤), 레몬그라스를 곁들인 치킨윙, 반미 샌드위치 등 대표적인 베트남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국수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뜨끈한 쌀국수부터 잘게 찢은 닭고기와 베트남 소시지를 올린 시원한 비빔 분짜까지, 입맛 따라 골라 즐겨보세요.
와샤부(Washabu)는 더 트윈스에 위치한 일본식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정통 샤브샤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A5 등급 일본 와규, 호주산 와규, 홋카이도산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 고급 재료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선택한 뒤, 다시마 가쓰오, 돈코츠 스키야키, 매콤한 김치 육수 등 다양한 국물 중에서 입맛에 맞는것을 고르면 됩니다. 재료를 살짝 육수에 데쳐서 바로 즐기면, 따뜻하고 깊은 맛의 샤브샤브 한 끼가 완성됩니다.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N+ 버거(N+ Burger)는 항공 여행 콘셉트로 꾸며진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공항의 출발 알림판을 연상시키는 대형 메뉴판, 옛 카이탁 공항의 사진이 담긴 장식용 창문, LED 항공 번호 디스플레이 등 이색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끕니다. 이곳의 버거는 호주 각지의 목장에서 공급받은 프리미엄 앵거스 비프를 사용해 풍미 가득한 육즙을 자랑합니다. 일본식 머스터드 브리스킷 버거, 프리미엄 앵거스 브리스킷 트러플 소스 버거, 그리고 불맛 가득한 그릴드 핫티 치킨 버거 등 창의적인 메뉴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에어사이드 6층에 올라가면 야외 정원이 펼쳐지고, 그 안에는 다양한 캐주얼 음식 매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벨라비스타(Bellavista)에서는 멕시코, 이탈리아, 서양식 인기 메뉴들을 모두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릴 스테이크, 피자, 버거, 파스타, 매콤한 파스타 등 익숙하면서도 만족스러운 메뉴가 가득하며, 시원한 생맥주, 클래식 칵테일, 특별한 무알콜 칵테일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벨라비스타의 야외 좌석에 앉아 석양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보세요.
오키나와 젤라또 브랜드 얀바루 젤라또(Yanbaru Gelato)가 전 세계 첫 매장을 욘나 욘나(Yonna Yonna)라는 이름으로 더 트윈스에 오픈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젤라또를 맛볼 수 있는데, 홋카이도 프리미엄 밀크, 이에지마 자색 고구마, 수상 경력 있는 오렌지 바닐라 마스카포네 등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 가득합니다. 또한 오키나와산 뽕잎차, 탄칸 귤, 가쓰야마 시쿠와사 같은 일본 지역 특산 재료로 만든 독특한 맛도 있어, 특별한 디저트를 찾는 분들께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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